전효성 "한복이 주는 고귀한 아름다움에 빠져"(화보)

[뉴스컬처 김태윤 기자] 가수 전효성이 한복 화보로 세련된 우아미를 발산했다.

한복 홍보대사 배우 전효성의 한복 화보가 매거진 맥앤지나를 통해 13일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전효성은 전통한복과 신한복을 입은 채 우아함과 시크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한복을 입는 순간 저도 모르게 자세를 바르게 고쳐 예의를 차리게 되고 매무새를 단정하게 해주는 힘이 있어요. 조상들의 전통과 정신이 깃든 의상이 주는 고귀한 아름다움이 한복의 매력이에요."라며 남다른 한복 사랑을 드러냈다.
한복을 알리기 위해 직접 생활한복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그녀는 "저만의 생활한복 고르는 팁은 편안함과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에요."라며 섬세한 팁을 전하기도.

올해 데뷔 12년 차인 전효성은 감회를 묻는 질문에 "저는 매일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20대에는 아이돌로서 열심히 했다면 앞으로는 전에 했던 활동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해야 하기에 또 다른 삶이 시작되는 전환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꿈꾸는 라디오' DJ와 유튜버, 가수,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는 전효성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할 예정이에요. 종류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제가 해낼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어요."라며 데뷔 12년 차로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효성의 한복 화보가 담긴 맥앤지나 준서호는 예스24, 알라딘 서점,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과 서울·경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맥앤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