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삼형제, 한국식 디저트에 문화충격 “이걸 먹는다고?” (어서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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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형제들이 해물갈비찜 먹방을 진행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형제들이 산해진미가 가득한 매운 해물갈비찜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덴마크 삼형제는 메인 메뉴 해물갈비찜과 대구뽈탕을 주문했다. 삼형제는 밑반찬, 디저트도 알차게 즐겼다. 막내 윌리엄은 쌈장을 먹은 후 난데없이 “초콜릿 맛이야”라며 감탄했다. ![]() 해물갈비찜이 나오자 형제들은 압도적 비주얼에 놀라 감탄사를 날렸다. 이들은 맨손에 양념을 묻혀 가며 해물 먹방에 돌입했다.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중 서서히 올라오는 매운맛에 형제들이 ‘쓰읍’ 소리와 함께 연신 물을 들이켰다. 이때 맏형 펠릭스가 비장하게 청양고추를 크게 베어 먹었다. 펠릭스가 청양고추를 먹은 이유는 전통놀이 투호를 경기에서 졌기 때문이다. 비장한 표정으로 청양고추를 먹은 펠릭스는 오열하며 땀을 뻘뻘 흘렸다. 또한 마무리를 장식할 디저트 볶음밥이이 등장하자, 이들은 “한국에서는 이걸 디저트로 먹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khd9987@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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