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개인 레이블 설립…“다양한 행복 선물 할 것”

블랙핑크 지수가 본격적인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 지수는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블리수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아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언저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 블랙핑크 그리고 저 지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블리수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지수의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블리수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뜻하는 ‘블리스(BLISS)’와 선물 같은 매력을 가진 ‘지수(JISOO)’의 결합으로 탄생한 지수의 개인 레이블이다. 장르와 분야를 넘나드는 활동 속 지수의 새로운 모습으로 지수가 만들어 나가는 행복을 전하겠다”는 소개글이 적혀있다. 지수는 현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 중이다. 향후 지수의 배우 활동과 더불어 개활동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로써 지수는 블랙핑크의 멤버 중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세 번째 멤버가 됐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난해 11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8일에는 리사가 독립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로제 또한 개별 레이블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