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민스민트 작전', 육군사관학교서 특별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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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제2차 세계대전 판도를 바꾼 전쟁 실화를 다룬 ‘민스미트 작전’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생도 및 장병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만큼, 치열한 작전의 성공과 인류 평화를 지켜낸 가슴 뜨거운 감동에 대한 평이 쏟아졌다. 먼저, 사관학교 4학년 변 모 학생은 “전투 승리를 위한 기만 작전을 꾸며내고 진행시키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영화 내내 쫄깃했고 정말 흥미로웠다”고 평했다. 이 모 중령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보이지 않는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돋보이는 영화”라고 평했다.
아울러,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바꾼 위대한 첩보전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에서 수상한 실력을 입증한 존 매든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호평들도 뒤를 이었다. 사관학교 2학년 최 모 학생은 “치밀한 공작, 복잡한 감정,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애국심”이라고 평했고, 사관학교 2학년 양 모 학새은 “익숙치 않은 정보전을 주제로 긴박하게 풀어낸 것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콜린 퍼스 주연의 영화 ‘민스민트 작전’은 오는 12일 국내 개봉한다. et16@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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