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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첫방 '킬힐', 김하늘·이혜영·김성령 보여줄 욕망의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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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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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배우 이혜영, 김하늘, 김성령. 사진=tvN

첫방송을 연기했던 '킬힐'이 시작된다.
세 여자의 강렬한 이야기는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세 여자의 이야기다.


당초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킬힐'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내부를 재정비하면서 첫방송 날짜를 연기했다.
9일 밤 10시 30분 드디어 베일이 벗겨진다.


'킬힐'을 지탱하는 세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맡은 각 캐릭터와 이를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김하늘은 꿈틀대는 욕망으로 톱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 역을 맡았다.
이혜영은 평사원에서 전무까지 오른 자수성가 신화의 주인 모란으로 분한다.
김성령은 태생부터 하이클래스이자 홈쇼핑 간판 쇼호스트 옥선 역을 맡아 두 얼굴을 보여준다.


'킬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사진=tvN

세 배우의 호흡이 궁금하다.
김하늘은 이혜영, 김성령과의 연기 시너지에 대해 "두 분 다 존경하는 선배님이기도 하고, 워낙 '믿고 보는 배우'들이시기에 팬의 입장으로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합을 맞추는 순간들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김성령은 지혜롭고 풍요로운 배우다.
균형감이 있어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김하늘 배우는 늘 톱의 자리를 지켜온 프로답게 완벽하고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같이 연기한 파트너에게 매너를 지키는 모습에서는 여유와 품위가 느껴진다"고 했다.
김성령은 "평소 너무나도 좋아했던 이혜영, 김하늘 배우와 함께 한 작품으로 만나게 돼 무척 기뻤다.
저희 셋이 합 맞춰 만들어낼 '킬힐'이 저도 많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시청자들이 평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홈쇼핑과 패션 쇼호스트들이 등장한다.
김성령은 "초반에는 아무래도 세 여자의 캐릭터, 그들을 표현하는 컬러 그리고 쇼호스트들의 활약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주를 이룬다.
흥미로운 화면으로 가득 찬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킬힐' 포스터. 사진=tvN

노도철 감독에 따르면 '킬힐'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대한 통찰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한 장소와 직업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인간의 욕망과 삶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우현, 모란, 옥선 세 캐릭터는 시련과 변화를 겪는다.
김하늘은 "초반부에는 우현이 겪는 여러 가지 시련들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이로 인해 우현에게 찾아오는 변화들 역시 이후의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욕망이 큰 여성들이 그려갈 이야기에 대해 이혜영은 "가장 세련된 연출가와 가장 섬세하고 디테일한 작가, 가장 감각적인 촬영감독이 만난 것 같다.
그들이 가진 남다른 시선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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