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콘서트 '힘내, 봄' 성료…이재명 대선후보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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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힐링 콘서트 ‘힘내, 봄’이 성료했다. 사랑의푸시핀(Love Pushpin) 주최, 공정과평화아카데미가 후원한 ‘힐링 콘서트 - 힘내, 봄!’ 행사가 26일 오후 8시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메가박스 아트나인 실내테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불안했던 시간들이 가고 이제 힘을 내는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윤일상 작곡가가 MC로 나서 힘을 더했고,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일상은 “어렵고 힘든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문화, 예술인들과 이 콘서트를 함께 하실 모든 분들에게 춥고 긴 겨울이 끝나고, 끝내 봄은 찾아오듯이 우리의 인생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거라는 희망을 함께 품고 힘내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프닝은 작곡가 윤일상이 작사·작곡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가수 이은미의 신곡 ‘스물 여덟’ 뮤직비디오가 장식했다. ‘스물 여덟’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지러워진 사회와 팍팍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한다는 취지로 제작된 곡이다. 본격적인 1부 공연은 가수 이정석이 ‘첫 눈이 온다구요’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원석 이규석과 함께 결성한 쓰리스톤즈 이름으로 ‘연’을 열창했다. 이정석은 “우리의 희망이 훨훨 날아 다니는 연을 통해 하늘로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곡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예술, 문화계 전반은 3년 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연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전한 쓰리스톤즈는 “지금 이 무대가 우리에게는 너무 소중하다. 빨리 좋은 시기가 와서 다 같이 웃으면서 공연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날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부 토크에서는 배우 이원종, 이기영, 이기욱, 박혁권, 조정래 감독, 이시하 작곡가, 한빛 미디어 박태웅 의장, 강병인 캘리그래피 작가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문화인들이 모여 여전히 힘든 현실을 가감없이 전달하면서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토크 진행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스페셜 MC로 깜짝 무대에 올라 함께 참여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재명 후보는 주어진 대본이 아닌, 진심으로 궁금한 질문들을 직접 던지면서 문화·예술게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켰다. 현장에서 열악한 연극계 상황, 음악인들의 저작권 문제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재명 후보는 “‘문화, 예술은 가난 속에서 자라는 것 아니야?’라는 말은 너무 잔인하다. 문화, 예술은 공적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 사업이다. 국가적 배려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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