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덕분에 185cm까지 커"...'아내의 맛' 윤석민, 훈훈한 가족애[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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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내의 맛' 전 야구선수 윤석민 가족이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가족애를 보였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김수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윤석민 어머니, 아버지의 캠핑카를 찾았다. 윤석민은 아버지가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보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윤석민과 어머니는 진지한 대화 시간도 가졌다. 윤석민 어머니는 아들을 훌륭한 야구선수로 키우고자 열심히 뒷바라지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친구 엄마가 투수는 산삼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산삼 한 줄기에 300만 원이었다. 어머니는 "넌 아픈 손가락이었지만 이제 그때보단 덜 걱정된다"며 윤석민의 안정적인 생활에 안도감을 보였다. 이야기가 더욱 훈훈해질 때쯤 윤석민이 "경제권을 넘겨달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내 자리가 없어지는 것 같다"고 내심 서운해하면서도 "믿고 맏겨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