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감독 "안희연, 용감하고 과감해…좋은 배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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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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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어른들은 몰라요’ 이환 감독이 안희연(하니)의 연기열정을 칭찬했다.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안희연은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연기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환 감독은 “안희연 배우는 엄청 용감하다. 배우가 용기를 얻고 행동하는건 쉽지 않다”며 “집중력 있고 파괴력 있는 배우다. 과감한 배우로써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극찬했다. 이어서 안희연은 “내게는 이 영화가 굉장히 특별하고 엄청 소중한 영화다. 계약이 끝나고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정하지 않았을때 감독님이 이 시나리오를 주셨다.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이 영화가 그런거 같았다. 많은걸 바꿀순 없지만 같은 꿈이라는 감독님 말씀에 용기를 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또 “영화를 다 보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이 영화에 함께함에 감사함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15일 개봉.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리틀빅픽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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