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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박인환, 아쿠아리움서 길 잃었다. ..나문희, 송강에 도움 요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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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빌레라' 박인환이 길을 잃어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심덕출(박인환 분)이 아쿠아리움에서 길을 잃고 방황한 장면이 그려졌다.




양호범(김권 분)은 이채록(송강 분)이 콩쿨 본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채록을 찾아갔다.
양호범은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며 배아픈 심경을 토로했다.
이채록은 "나 발레 힘들게 시작했다.
너도 다시 시작해"라고 맞섰는데, 그때 양호범이 이채록을 계단에서 굴러떨어지게 했다.
이채록은 발목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히 심덕출이 찾아와 이채록의 상태를 살폈다.
병원을 가보니 무릎은 괜찮지만 발목이 조금 다쳤다고 했다.
그렇게 이채록은 콩쿨 본선 진출 한달을 앞두고 깁스를 해야 했다.




심덕출은 물론 최해남(나문희 분)까지 이채록 집을 방문,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음식을 해주는 등 살뜰히 보살폈다.
최해남은 이채록에게 "네 다리 이렇게 만든 놈 뒤통수 갈겨줄게"라고 말해 이채록을 웃게 했다.




기승주(김태훈 분)는 "이제서야 목표가 보이는데 그게 좀 안타깝다"며 이채록을 걱정했다.
이채록도 자신의 친구에게 "이렇게 간절한 것도 처음이었는데. 간절하고 좋아하면 힘들어진다는 거 이제 알았네"라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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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채록은 금방 훌훌 털어버리고 집을 나서 연습실로 향했다.
심덕출 발레 레슨을 위해서였다.
이채록은 쉬라고 말리는 심덕출에게 "할아버지가 아닌 저 때문에 하는 거다.
슬슬 움직여야 본선 때 컨디션이 올라온다"고 말했다.




심덕출은 다리가 불편한 이채록을 위해 휠체어를 준비했다.
의사는 휠체어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심덕출은 완강했다.
심덕출은 이채록 집까지 입이 귀에 걸린 채 휠체어를 가지고 갔다.
그렇게 심덕출은 이채록을 휠체어에 태워 연습실까지 데리고 갔다.
심덕출의 보살핌 덕분이었을까. 이채록의 발 부상은 금세 회복이 돼 호전됐다.




그런가 하면 심덕출은 결혼기념일을 잊어 최해남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심덕출은 "한 번도 잊은 적 없었는데"며 당황스러워했다.
심덕출은 최해남과 함께 식사하며 오늘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자고 했다.
또 함께 아쿠아리움 데이트도 했다.




심덕출은 아쿠아리움에서 어떤 아이가 엄마를 부르며 울부짖자 이 아이를 따라갔는데, 그 과정에서 길을 잃었다.
휴대전화도 놓고 간 상황이었다.
최해남은 심덕출 휴대전화로 이채록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나빌레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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