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한자 고증 논란…"문제 인지, 해당 장면 삭제"[공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3,127
본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측이 한자 고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달이 뜨는 강’ 측은 7일 “한자 고증이 잘못된 것임을 인지하고 즉시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 재방송 편집 및 VOD 다시보기도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30일 방송분에서 등장한 편지에 중국어 간체 표기가 등장해 구설에 올랐다. 14회에서는 고건(이지훈 분)이 해모용(최유화 분)의 편지를 읽는 장면이 그려졌고, 그 속의 글씨가 중국어 간체라는 문제 제기가 이어진 것.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만큼 중국어 간체 사용 논란은 큰 파장이 일었다. 앞서 주연 배우였던 지수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하는 등 구설에 올랐던 ‘달이 뜨는 강’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 |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