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 조작 해명→"럭셔리 권유한 제작팀" 김영아 발언 재조명...쓴 뒷맛[SS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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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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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내의 맛' 측이 방송 조작 의혹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배우 김영아가 이 프로그램 출연을 고사한 이유에도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영아는 2019년 '아내의 맛'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돌연 출연을 취소했고, SNS를 통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 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다가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8일) '아내의 맛'은 함소원 편 조작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이 공식 입장에 시즌 종료까지 내걸며 고개를 숙인 이유는 조작 논란 여파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 재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함소원 남편 진화가 정말 재벌이 맞는지 이에 대해서도 온갖 의혹이 쌓이기도 했다. 함소원이 지난달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후에도 논란은 지속됐지만 함소원과 '아내의 맛'은 모두 이렇다 할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김영아가 자진 취소한 이유가 재조명되며 시청자들은 더 씁쓸해지게 됐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함소원·김영아 SNS, TV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