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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중간 1위 코카N버터, 세미파이널 복병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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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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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크루 참여한 제시 MV 촬영 현장 공개
'맨 오브 우먼' 미션 시작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YGX가 제시와 싸이의 선택을 받아 가산점을 획득했으며 탈락 위기까지 갔던 코카N버터가 파이트 저지의 극찬 속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7회에서는 제시의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의 우승자가 공개됐으며 '맨 우브 우먼' 미션 무대 일부가 공개됐다.


여섯 크루는 제시의 신곡 'Cold Blooded'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 안무를 선보였다.
코카N버터는 얼음에 뒤덮인 것처럼 차갑고 접근 불가능한 아우라를 표현했으며 환불원정대를 통해 제시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훅은 좀비를 해치우는 혈투를 안무에 표현했다.
라치카는 섹시 힙합에 힐(Heel)을 접목해 '섹시 힐합'(Heel-hop)을 표현해 제시의 호평을 받았으며 프라우드먼은 냉혈한의 이미지를 가진 동양 자객의 검무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다.
홀리뱅은 여성적인 라인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공존한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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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와 싸이는 가장 깔끔하고 딱 떨어진다는 평을 건네면서 YGX를 선택했다.
우승팀은 결정됐으나 제시는 뮤직비디오에 모든 크루가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리더 리정은 뮤직비디오 총괄 디렉팅 권한을 얻었고, 리정의 깔끔한 디렉팅에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멋진 영상이 완성됐다.


두 번째 세미파이널 미션도 시작됐다.
각 크루들은 내로라하는 남성 댄서들을 섭외했다.
여섯 팀 중 라치카, 훅, 코카N버터의 무대와 파이트 저지 점수가 공개됐다.


라치카는 커밍아웃 크루, 조권과 함께 범상치 않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누구나 태어난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를 주제로 한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리더 가비가 별종이라 불리는 모든 이들을 빛내주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훅은 팝핀 댄스 크루 다원즈와 유쾌한 아티스트 보이를 섭외했다.
비를 맞으며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러브스토리를 위트와 유머가 있는 그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했고, 파이트 저지의 호평 속에서 라치카와 동점을 기록했다.


탈락 위기를 거쳐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한 코카N버터는 크럼프, 비보이,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남자 댄서들과 의기투합했다.
다른 크루들이 다소 낮은 순위로 지목했으나 굴하지 않고 아담과 이브가 빨간 사과를 건드리며 원초적 욕망에 눈 뜬 것처럼 한순간의 탐욕으로 인해 타락하는 남과 여를 표현했다.
심사위원 보아가 기획 의도를 정확히 캐치하며 심사평을 하자 멤버들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는 극찬 속에서 코카N버터는 세 팀의 무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매회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이날 평균 시청률 3.5%, 순간 최고 시청률 4.2%(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9월 5주(9월 27일~10월 3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도 종합&예능 부문 모두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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