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우리 사랑하자 하영은"전속력으로 돌진하는 장기용의 고백에 꾹참았던 눈물[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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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온 마음을 다해 전속력으로 돌진하는 사랑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26일 방송된 SBS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윤재국(장기용 분)은 자신의 개인사를 고백하고, 우연히 만난 하영은(송혜교 분)의 아버지를 도우며 한발짝 더 다가섰다.
이날 윤재국은 더원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이센스 브랜드 끌레르메리 포토그래퍼로 회사를 방문했다. 앞서 딸 황치숙(최희서 분)의 맞선남이자 집안끼리 아는 재국의 방문에 황대표는 "예전에 형님이랑 우리 사돈맺자고 했었는데"라며 감개무량해했고, 재국은 "그건 형일거다. 서울에 남기로 결정한 재국은 정착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면 열일했다.
고지식하고 귀가 얇은 그는 아내와 유럽여행을 좀 싸게갈 요량으로 예약을 했다 돈을 떼여 브로커를 쫓고 있었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목격자 재국이 카메라로 확실히 찍은 영상을 보여주며, 위기를 넘겼다. 신세를 진 영은이 저녁을 사기로 하자 재국은 영은의 일정에 동행했다. 재국은 "사고날까봐 걱정되서 결국 하고싶은 데랑 못하는 거 후회 안 되겠냐"고 조언했다.
함께 길을 걸으며 영은은 생각했다. 또 저만치 멀리 가는 영은을 보며 재국은 "바탕화면 이제 그만 바꿔요"라는 문자와 함께 전화를 건다. 재국은 "10년전 내가 찍은 그 길은 하영은씨 말처럼 막막하고 알 수 없는 길이었다. 놀란 영은이 뒤돌아 재국을 바라보는 동안 재국의 목소리는 더 단호하게 단단하게 귓전을 때렸다. 시작도 하지 못한 채 끝내려했던 사랑을 꾹꾹 밀어삼킨 영은의 눈가에 눈물이 방울방울 흘러내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유정(윤정희 분)이 과거 윤수완(신동욱 분)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년전 사랑에 빠진 수완이 영은과 입을 맞추는 영상을 보며 충격으로 입술을 깨물던 유정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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