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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연모' 남윤수 "너무 답답한 사랑방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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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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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는 KBS2 드라마 '연모'를 통해 처음 사극을 경험했다.
이휘(박은빈)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현은 한결 같은 연심으로 아우의 곁을 지켜왔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이휘의 키다리 형님을 자처한 이현은 죽음의 위기를 넘어 왕위에 오르는 결말을 맞았다.


'연모'를 끝내면서 남윤수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모두 안전하게 촬영을 마쳐서 너무 다행이다.
함께한 감독님, 선배 및 동료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 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연모'에서 이현 역을 연기한 남윤수. 사진=에이전시가르텐

'연모'가 그리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남윤수를 사로잡았다.
그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술술 읽었던 기억이 난다.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하기도 했다"고 회상하면서 "기존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소재와 오랜 시간 묵묵하게 한 사람만을 지켜주는 우직한 나무 같은 이현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자신의 마음을 철저히 숨기고 선을 넘지 않았던 캐릭터였다.
깊은 속내를 가진 이현을 표현하기 위해 그는 "이현이라는 인물은 성품도 성품이지만 항상 사리분별을 할 줄 알고 무예도 뛰어난 인물이라 어느정도 어른스러움과 냉철함을 가져야했다.
반면에 휘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온화한 사람이라 조금은 상반된 두 가지 성격을 모두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사실 이현 캐릭터랑 저 스스로 닮은 점이 있어서 최대한 집중해서 준비했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


한 사람을 묵묵히 지켜주고 욕심내지 않는 사랑방식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서는 "저는 이현을 이해한다.
옆에 있어주고 그 사람에게 위로가 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저는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너무 답답한 사랑방식인가요?"라고 웃음기와 함께 되물었다.


'연모'의 이현(남윤수). 사진=아크미디어, 몬스터유니온

또래 배우들이 많은 현장이었다.
"편하게 대본에 대해 논의하고 합을 맞춰보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전한 남윤수는 "다들 너무 파이팅 넘쳐서 저도 즐겁게 촬영했다.
호흡은 말할 것 없이 좋았다"고 자랑했다.
신인에 속하는 배우인 만큼 선배들에게 배울 점이 한없이 많았다.
그는 "장시간 촬영에 많은 스태프 분들이 지켜보고 있는 촬영장에서 순식간에 몰입하고 다각도로 신을 촬영하는 흐름이 깨질 수 있는 순간에도 그 호흡을 유지하시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배울점을 느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올해 5월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 생활을 보여줬다.
공감대를 자아내는 리얼한 1인 가구의 모습이 뇌리에 남았다.
그는 "첫 자취 새내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렸을 뿐인데 PD님 뿐만 아니라 시청자 분들께서 많이 공감해주시고, 부족하지만 제 생활을 보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놀라고도 감사했다"며 "있는 그대로 저의 모습을 사랑해주신 것 같아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관찰 예능 이외에도 출연해 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지 묻자 "'1박 2일'과 같은 합숙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고 싶다.
이번에 오랫동안 '연모'를 촬영하면서 느꼈지만 사람들과 어우러져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다 보면 끈끈한 정이 쌓이더라. 전 이 부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변했다.


'연모'에서 이현 역을 연기한 남윤수. 사진=에이전시가르텐

지난해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크게 주목 받았고, 올해 '괴물'과 '연모' 두 작품이 방송됐다.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고 있기도 하다.
비교적 짧은 시기에 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그는 "지치고 힘들지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일과 도전해야 할 일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했다.
지금 상황 또한 내가 적응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려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에 더해 "지금처럼 열심히 꾸준히 하려는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끝까지 연기하는 것이 제 목표"라며 "그로 인해 매해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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