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흑백요리사’ 셀럽의 셰프 만나…‘비건 사시미’ 사실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89
본문
가수 츄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셀럽의 셰프로 출연한 임희원 셰프를 만났다.
영상 속 츄는 임희원 셰프의 레스토랑에 방문해 “제가 여기 오다니”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셀럽 분들 자주 오신다고 해가지고”라며 “다른 연예인 분들 누구 누구 오시는지”라고 물었다. 임 셰프는 “특히나 엄정화 누나 진짜 많이 오시고, 그리고 이효리 누나도 오시고 송혜교 씨도 오셨었고, 한효주 씨”라며 셀럽 라인을 언급했다. 츄는 “제가 안 그래도 회를 못 먹거든요”라며 ‘흑백요리사’에 소개된 비건 사시미를 먹어보러 왔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너무 재밌게 봤던 게 안성재 셰프님이 딱 심사위원으로 계셨잖아요. 저에게 자유를 줬어요. 그거 너무 재밌게 봤어요”라고 하며 ‘흑백요리사’ 애청자임을 밝혔다. 임 셰프는 “베지테리언 사시미 같은 경우에는 준비하는 데 한 세 시간 정도 걸리거든요”라며 준비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비건 음식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또 사찰음식을 배웠어요. 정관스님이라는, 한국 사찰음식의 대가세요. 7년 정도 그 분한테 밑에서 수련을 했었고 그래서 이게 보면 거의 다 사찰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라며 정관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 셰프는 “이게 천천히 은근하게 한 30~40분 이상을 천천히 졸이면 되게 쫀득쫀득 해지거든요?”라며 비법을 밝혔다. 츄가 “이거 안성재 셰프님 드셔보셨어요?”라고 묻자 임 셰프는 “그거 못 먹어봤어요”라고 비화를 알렸다.
임 셰프는 “나는 후토마끼도 먹게 해드리고 싶고 다 하나씩 맛 보이고 싶었는데 차라리 두개만 먹어서 다행이었을 수도 있어요. 다 먹었으면 떨어졌으면 어떡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츄는 임 셰프와 사이좋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츄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를 발매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