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해적2' 저 보물을 꼭 찾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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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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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은'콜라주'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후속작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김정훈 감독 손에서 탄생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후속작이라고는 하지만, 전편과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은 '해적'이라는 제목과 바다 위 모험이라는 소재,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썼다는 정도다. 작품은 바다 한 가운데 난파당한 우무치(강하늘)와 의적단이 해적선을 만나 가까스로 살아남으며 시작된다. 한겨울에 만나는 해양 액션이지만그 시원함만은 고스란히 느껴지고,배우 전원이 참여한 수중 촬영은 모두가 고생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준다. 광활한 바다를 담아낸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액션, 속도감 넘치는 전개등은 작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다만 '해적: 도깨비 깃발'을 이끄는 주된 스토리를 향한의구심은 지울 수 없다. 찾아 나서는 보물 또한 매력적이지 못하다. 무엇보다 해적선 주인 해랑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를 인정하지 않고냉소를 머금는우무치의 태도에어떤 반응을 바랐는지 알 수 없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아쉬운 인물 설정과 달리 한효주는 데뷔 20년 차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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