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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 향한 순수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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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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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김태리와 남주혁이 서로에게 청량하고 뭉클한 위로를 건넸다.


지난 주말 방영을 시작한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4%,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2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가 IMF로 인해 꿈, 가족, 돈 모두를 잃고 시름에 잠긴 백이진(남주혁)에게 열여덟의 순수한 방법으로 위로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도는 태양고로 전학한 후 꿈이자 동경인 고유림(김지연)과 마주쳤고, 고유림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다.
나희도는 3일 뒤 연습경기를 하라는 양찬미(김혜은)의 지시에 고유림과 나란히 연습을 하면서 기뻐했다.
그러나 나희도는 팬이라는 자신의 고백에도 냉랭한 고유림에게 당황했고, 이후에도 눈조차 마주치지 않는 고유림으로 인해 힘들어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나희도가 펜싱 연습 경기에서 고유림과 팽팽하게 맞선 끝에 승리한 후에는 5년 전 전국 대회에서 펜싱 신동 나희도를 만나 두려움에 떨었던 고유림의 과거가 드러났다.
나희도는 고유림에게 경기를 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지만 고유림은 퉁명스럽게 비꼬았고, 이에 나희도는 "널 좋아하는 내 마음에 대해서 네가 뭘 알아"라며 맞받아쳤다.


잘 살던 시절 고유림이 펜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백이진은 고유림을 찾아가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연락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밝혀 고유림을 눈물 나게 했다.
이에 더해 태양고 방송반과 밴드부였던 백이진이 아버지에게 빨간 스포츠카를 선물 받고 기뻐하던 모습에 이어 빨간딱지가 가득한 집 안, 위장 이혼, 떨어져 살아야 했던 가정사가 펼쳐졌다.
고성을 지르는 빚쟁이들에게 멱살이 잡힌 백이진은 고개를 숙인 채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저도 절대 행복하지 않을게요"라면서 눈물을 글썽거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나희도는 눈물을 꾹꾹 참아내는 백이진을 목격하고는 놀라면서 돈을 갚으러 왔다고 했다.
백이진은 다른 걸로 갚으라며 슈퍼 앞 평상에 앉아 속내를 털어놨다.
나희도는 고유림 라이벌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고, 백이진은 나사에서 일하고 싶었던 꿈을 밝혔다.
나희도는 예전에 백이진이 인기 많고 유명했다는 소문을 덧붙이면서 "근데 앞으로 어떤 순간에도 행복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백이진과는 다른 사람 같았다"고 했다.
백이진이 "난 네가 뭘 함부로 해서 좋아. 너 보면 내 생각이 나. 열여덟의 나 같아"라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털어놓자 나희도는 백이진을 예전 학교로 이끌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 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나희도는 학교 운동장 수도꼭지를 거꾸로 돌려 물을 틀면서 즐거워했고, 지켜보던 백이진은 또한 나머지 수도꼭지를 모두 틀어 거대한 수돗가 분수를 만들었다.
두 사람이 한바탕 물장난을 치던 순간 갑자기 나타난 경비가 소리를 치자 백이진은 나희도의 손목을 잡아끌고 내달리기 시작했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채 한참을 달린 두 사람은 멈춰 서서 숨을 고른 후 박장대소했다.
나희도는 "둘이 있을 땐 아무도 몰래 잠깐만 행복하자.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라며 웃었다.
백이진은 홀린 듯이 나희도를 바라봤고, "달려서인지 들떠서인지 아리송한 숨이 찼다.
바람이 불어와 초록의 잎사귀들이 몸을 비볐다.
여름의 한가운데였다"라는 나희도의 내레이션이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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