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부터 '케이트 블란쳇'까지...개봉예정 오스카 후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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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인턴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10편의 영화 중 두 편이 우리를 찾아온다. 영화 ‘리코리쉬 피자’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리코리쉬 피자’는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고,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 두 사람이 1973년 어느 찬란한 여름날 청춘의 한복판으로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마스터’를 연출한 폴 토마스 앤더슨의 신작이자 신예 배우들과 숀 펜, 브래들리 쿠퍼 등 명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리코리쉬 피자’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1970년대 감성으로 가득한 레트로 풍의 OST다. 데이비드 보위의 명곡들과 폴 매카트니, 윙스가 부른 ‘Let Me Roll It’부터 크리스 노먼, 수지 콰트로가 부른 ‘Stumblin In’까지 70년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꽉 채워진 OST가 등장한다. 영화는 제1차 석유 파동이 일어나던 1973년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제목인 ‘리코리쉬 피자’도 1970년대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인기 있었던 레코드숍 체인의 이름에서 따왔다. ‘리코리쉬 피자’는 제93회 미국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했고, 내달 열리는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작품상과 감독상까지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에 이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문 후보에 지명된 ‘나이트메어 앨리’로 돌아온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과 함께 돌아왔다.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속내를 알 수 없는 심리학자 ‘릴리스’로 분한 케이트 블란쳇은 “기예르모의 영화는 초현실적인 느낌이 있으면서도 관객들에게 그들 자신과 현실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라고 전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특유의 환상적인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특히,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속을 알 수 없는 심리학자로 분한 케이트 블란쳇에 대해 “케이트 블란쳇을 이 시대 영화계를 휘어잡은 여배우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편의 영화 외에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들은 이미 개봉했거나 국내 개봉 미정이다. 강력한 작품상 후보로 꼽히는 영화 ‘파워 오브 도그’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 개봉했으며, 영화 ‘벨파스트’와 ‘킹 리차드’는 현재 국내 개봉 미정이다. ‘코다’는 지난해 8월 개봉했으며, ‘듄’은 지난해 10월 개봉한 뒤 150만 관객을 모으고 지난 9일 재개봉했다. 영화 ‘돈 룩 업’,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지난해 12월에 개봉,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지난달인 1월에 개봉했다. et16@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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