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친모반전→임신사기? 어이털린 '신사와 아가씨' 씁쓸한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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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KBS2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가 26일 전국평균시청률 36.8%(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한 가운데 막장극으로 한없이 치닫는 전개를 선보여 드라마팬들의 원성을 샀다. 30% 대에서 지지부진하던 시청률이 단숨에 37%까지 치솟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며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다. 마음을 나눴던 차건(강훈탁 분)과 사이에서 가진 아이였지만, 친아들인 세종(서우진 분)의 곁으로 가기 위해 꺼내든 위험천만한 카드였다.
'신사와 아가씨'는 이미 막장 트릭을 여러 차례 사용하며 인기만큼 비난도 얻은 바 있다. 이영국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바로 조난사고로 영국이 기억을 잃더니, 영국과 단단이 다시 만나게 되자 어린 단단을 버렸던 친모 애나킴(이일화 분)이 뛰어들어 단단을 미국으로 데려가려 온갖 획책을 꾸몄다. 자신을 속인 친부모마저 저버리고 영국을 선택한 단단의 앞에 이번엔 또 조사라가 끼어들어 터무니 없이 임신 사기를 치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무슨 쌍팔년 드라마도 아니고 보다가 이 드라마 이제 다신 안 볼란다" "결국 막장막장.... 이래서 주말극은 보기가 싫어" "너무 재밌어 댓글 많다고 착각하는 걸까? 어이가 없어 열폭하는데..조기종영이 답이다" "수준이 낮아도 정도 것이지" "진짜 임영웅 OST가 아깝다"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이어진 예고편에서 자신의 잘못에 자책한 영국이 단단에게 "나같은 놈 잊으라"며 n번째 이별을 고하고, 눈물로 이별한 단단이 "회장님 그런 분 아니야"라며 달려오는 이미 수차례 반복한 패턴을 또 다시 써먹는 안일한 전재가 예고됐다. 총 50부작인 '신사와 아가씨'는 인기에 힘입어 2회를 연장했고, 10회를 남겨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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