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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좋좋소' 남현우 "충범의 연애플래그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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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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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 조충범 役 남현우. 사진=김태윤 기자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

'좋좋소'는 유튜버 이과장과 빠니보틀이 공동으로 기획, 연출을 맡은 웹드라마로 시작했다.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됐다.


특히 작품이 성공하게 된 요인 중 하나는 상영 시간이 10분 내외인 숏폼 콘텐츠라는 점이다.
잠깐 짬을 내 가볍게 시청할 수 있을 만큼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그야말로 최적화된 콘텐츠인 것이다.


콘텐츠의 길이가 짧다 보니 '좋좋소'는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약 1년 2개월 동안 4개 시즌을 제작해 공개할 수 있었다.
이에 남현우는"한 회를 찍는 데 하루에서 이틀 정도 시간이 걸린다.
보통 1~3일 정도에 한 화를 찍었다"라며 "보통 부산에 내려가서 (한 시즌을) 한 번에 찍었다"라고 전했다.


'좋좋소' 조충범 役 남현우. 사진=김태윤 기자

원작자인 빠니보틀은 시즌3까지 감독을 맡았고, 시즌4부터는 서주완 감독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그러면서 서주완 감독은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6명의 배우를 제외하면 제작, 대본, 스태프들이 다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작품의 주역인 조충범 역을 맡은 남현우 역시 "원래 정승네트워크 사무실은 실제 부산에 있는 한 사무실을 빌려서 만들었다.
하지만 시즌4부터는 세트장에서 만들어서 했다"며 "엄청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배우들이 다 똑같았기 때문에 즐기면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캐릭터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최대한 대본의 결에 맞추려 했다"라고 설명한 남현우는 "제가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한 편이다.
'좋좋소' 시즌1때도 처음에는 배우, 스태프들과 많이 안 친했는데 가면 갈수록 친해졌다.
그래서 시즌1때를 반복하는 느낌이 있다.
더 빨리 친해질걸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다.


'좋좋소' 조충범 役 남현우. 사진=김태윤 기자

'좋좋소'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그리지만, 각 인물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중심이 되는 건 당연히 주인공인 조충범이다.


극에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는 요인 중 하나는 조충범의 끊임없는 '연애 실패'였다.
충범이 이성들에게 품은 은근한 마음은 제대로 시도하거나 표현해보기도 전에 끝나버렸다.
이와 관련해 남현우는 "연애플래그는 사실상 끝났다"라고 못을 박았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연애플래그가있다고 생각하시고, 상상하면서 보시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좋좋소'는 중소기업의 이모저모를 있는 그대로 보여줬지만, 핵심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에 대한 위로와 공감이다.
이에 남현우는 "제가 예상치 못하게 대한민국 직장인을 대변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저라는 사람 한 명이라도 응원 하고 있으니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인터뷰 ③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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