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하는 KBS…'슈돌'→'너가속', 예능·수목극 편성 대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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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KBS가 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예능프로그램, 수목드라마의 배치를 조정하고 신규 예능프로그램을 편성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KBS는 최근 ‘연중 라이브’, ‘갓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예능프로그램과 수목드라마의 방송일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연중 라이브’는 당초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됐으나, 14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연중 라이브’의 빈자리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장수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채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영된 시간에는 새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가 편성된다. ‘자본주의학교’는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는 경제 관찰 예능이다. 지난 1월 설연휴 파일럿으로 안방을 찾았고 3개월 만에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화요일 예능이었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수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신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온 ‘갓파더’가 19일부터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공석을 메운다.
수목드라마는 기존 방송 시간대보다 20분 늦은 오후 9시 50분으로 간다. 이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부터 적용된다. 이외에도 다음주부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요일로 방송 요일을 변경하고,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시작 시간대가 변동될 예정이다. 그야말로 대대적인 봄맞이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가 KBS 대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자리를 꿰찬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고정 시청층을 보유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평일 저녁 예능 라인업을 탄탄히 구축하고, ‘자본주의학교’에 힘을 실어주며 새로운 메인 예능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KBS 측은 14일 스포츠서울에 “이번 수시 조정을 통해 KBS는 저녁 예능을 강화하고 시청자들의 시청패턴에 맞도록 심야 예능 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편성 변경을 통해 시청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젊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블록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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