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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식가능·칸 업은 대작…국내 영화관 숨통 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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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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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2년 1개월만이다.


15일 정부서울청사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스컬처DB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하되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해제된다.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오는25일부터 풀린다.


이에 따라 경영난을 겪던 한국 영화관들도 조금씩 기지개를 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관 수입에 있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영화관 내 매점 운영이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 그동안 국내 영화관은 상영관 내 취식금지로 인해 상영관 밖 취식을 유도하고, 배달 서비스를 활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생존 전략을 짰다.


그러나이마저도 역부족이었다.
지속된 팬데믹 상황은 적자 누적을 낳았다.
이에 지난달한국상영관협회는 "고사 직전의 영화관 업계를 살릴 수 있도록 상영관 내 취식을 허용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라며긴급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긴급성명 발표 후에도 한 달의 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지만, 마침내 막중한짐을덜게 됐다.


여기에 올 여름 개봉 예정인 대작들도눈길을 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세 작품이 모두 여름 개봉 소식을 전한 것. '아가씨'에 이어 네 번째 칸을 밟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한국영화 '브로커'가 오는 6월 개봉을 알렸고,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인 '헌트'도 여름에 개봉한다.


칸 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세 작품은 코로나19 공포 속에 영화관으로부터등을돌린 관객들까지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움 속에도 봄날은 온다 했던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는 영화계의 진정한 봄날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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