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뮤지컬 영화 '위키드', 10년 만에 전해진 개봉 소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510425963157.jpg

영화 '위키드'의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한국 시간) 존 추 감독은자신의 SNS를 통해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위키드'가 2편으로 나뉘어 개봉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위키드' 공연 장면. 사진=에스앤코

'인 더 하이츠'에 이어 '위키드'로 뮤지컬 영화 시장에 재도전장을 내미는 존 추 감독은 "지난해 '위키드' 개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한 편의 영화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노래나 캐릭터를 편집할 때마다 수년 동안 우리를 즐겁게 만들었던 원작에 치명적인 훼손을 가져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원작 보존을 위해) '위키드'를 한 편이 아닌 두 편의 영화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위키드'를 원래 의도대로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의 여정에 깊이와 놀라움을 더할수 있을 것"이라고기대감을 표현했다.


첫 번째 위키드는2024년 12월 25일 공개될예정이며,두 번째 '위키드'는 정확히 1년 후인 2025년 12월 25일에 개봉된다.


제작 소식이 전해진2013년 이후 약 10년 만에 확정된 개봉으로, 뮤지컬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원작으로 한 원작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10월 브로드웨이초연 후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으며,'라이온 킹'에 이어 두 번째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뮤지컬로 자리매김 했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이기도 한 '위키드'는 도로시가 오즈에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서쪽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북쪽의 착한 마녀 글리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속 글린다 역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기하며, 엘파바 역은 신시아 에리보가 맡았다.
각본은 뮤지컬 '위키드'원작 작가인 스티븐 슈월츠와 위니 홀츠번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뉴스컬처(www.newsculture.press)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2,515 / 1791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