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위키드', 10년 만에 전해진 개봉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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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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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위키드'의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한국 시간) 존 추 감독은자신의 SNS를 통해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위키드'가 2편으로 나뉘어 개봉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위키드' 공연 장면. 사진=에스앤코 '인 더 하이츠'에 이어 '위키드'로 뮤지컬 영화 시장에 재도전장을 내미는 존 추 감독은 "지난해 '위키드' 개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한 편의 영화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어"(원작 보존을 위해) '위키드'를 한 편이 아닌 두 편의 영화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위키드는2024년 12월 25일 공개될예정이며,두 번째 '위키드'는 정확히 1년 후인 2025년 12월 25일에 개봉된다. 제작 소식이 전해진2013년 이후 약 10년 만에 확정된 개봉으로, 뮤지컬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원작으로 한 원작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10월 브로드웨이초연 후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으며,'라이온 킹'에 이어 두 번째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뮤지컬로 자리매김 했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이기도 한 '위키드'는 도로시가 오즈에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서쪽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북쪽의 착한 마녀 글리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속 글린다 역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기하며, 엘파바 역은 신시아 에리보가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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