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X안성기 '탄생' 하반기 개봉 목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262
본문
|
영화 '탄생'이 제주도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27일 민영화사 측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 제공아이디앤플래닝그룹㈜, 제작민영화사,공동제작라파엘픽쳐스, 가톨릭문화원 ALMA ART)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 '탄생' 스틸컷. 사진=민영화사 영화 '탄생'은 청년 김대건(윤시윤 분)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또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김대건 신부 역은윤시윤이 맡으며,유진길 역의 안성기, 현석문 역의 윤경호, 조신철 역의 이문식, 최양업 역의 이호원, 최방제 역의 임현수, 김방지거 역의 하경과 오디션으로 발탁된 즈린 역의 신예 송지연 배우, 그리고 김강우가 정하상 역으로 특별출연해 주요 역할을 맡았다. 영화 '탄생' 스틸컷. 사진=민영화사영화 '탄생' 스틸컷. 사진=민영화사 특히 지난2021년 12월 6일 크랭크인해 충남 논산, 태안, 보령, 충북 단양, 강원도 평창, 전남 여수, 전북 부안, 경남 창원, 경북 문경, 대구, 제주도와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 등 경기도 일대 및 전국 각지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대규모 로케이션 일정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김대건의 마카오 유학, 불란서 극동함대 사령관 세실의 에리곤호 승선, 아편전쟁, 동서 만주를 통한 육상 입국로 개척, 라파엘호 서해 횡단, 백령도를 통한 해상 입국로 개척 등 김대건의 생애에서 주요한 모험을 상세하게 그려낸다. 마지막 촬영지인 제주도에서는 1839년 필리핀 롤롬보이의 도미니코 수도원 일화를 각색한장면이 촬영됐다. 영화는 희망조차 보이지 않던 시대, 그 희망마저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청년 김대건의 인내와 용기, 자기 몸을 기꺼이 던진 헌신, 그리고 그의 생애 내내 보여주었던 신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뉴스컬처(www.newsculture.press)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