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내 안의 우주' 티저 공개…청순돌의 발라드

앨리스가 발라드 신곡 '내 안의 우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7인조 걸그룹 앨리스(ALICE. 채정, 소희, 가린, 연제, 유경, 이제이, 도아)가 순수함과 청초함을 담은 발라드를 예고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일 앨리스의 공식 SNS에 발라드 신곡 '내 안의 우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연제가 그레이, 유경은 스카이 블루, 도아는 레드, 채정은 퍼프러, 이제이는 오렌지, 가린은 핑크, 소희는 블루 컬러를 배경으로 한 솔로 이미지가 담겼다.

영상 후반부에는 멤버 모두의 모습 속에 신곡 '내 안의 우주' 후렴 부분이 흐르며 앨리스의 새로운 로고로 끝난다. 발라드로 컴백하는 앨리스의 순수함과 청초함이 물씬 느껴진다.

앨리스는 '내 안의 우주'를 오는 3일 오후 6시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4일 정오로 연기했다. 앞서 2일 아리랑TV의 '심플리 K팝'에 이어 3일 'SBS Mtv 더쇼'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앨리스는 2020년 2월 26일 미니앨범 'JACKPOT(잭팟)'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했다. 멤버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 바꿨다. 채정이 새롭게 리더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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