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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목록' 이광수, '생선' 박지빈 의심 "정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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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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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박지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극본 한지완) 측은 4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이광수(안대성 역)의 007작전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안대성은 아파트에 오배송된 물건들과 살인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보고 MS마트에서 같은 물건을 사는 고객들을 찾아 나서며 범인 찾기를 시작했다.
극 말미 위조지폐범 오천원(장원영 분)이 치매 노인으로 변장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몇 년째 MS마트를 얼쩡거리며 대성 모자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오천원이 살인사건의 진범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3일 방송 스틸컷. 사진=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사진에서 이광수는 살해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런 이광수의 레이더망에 걸린 사람은 MS마트에서 수산물 코너를 담당하는 박지빈(생선 역)이다.
박지빈의 쇼핑목록에서 수상한 물건을 발견한 듯 그를 바라보는 이광수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마트 손님들을 호객하는 박지빈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현란한 선글라스를 끼고 생선을 파는 박지빈의 능숙한 호객 행위에서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진다.
전과 3범의 우려와 달리 MS마트 입사와 동시에 남다른 판매 실적을 세우며 판매왕 등극을 예고하지만 그 순간에도 이광수는 박지빈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광수는 "범인은 마트 안에 있을지도. 살해 도구 다 우리 마트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이잖아"라며 MS마트 직원들로 눈을 돌렸다.
"수상한 사람 있냐?"라는 진희경(한명숙 역)에게 "생선, 쟤 정체가 뭐야?"라며 박지빈을 유력 용의자로 의심하더니 급기야 그의 집까지 잠입하는 작전을 펼친다.


극중 이광수는 마트 단골들의 연락처와 자주 사가는 물건 품목, 그들의 가족이나 지병까지 다 기억하는 뛰어난 기억력의 소유자다.
박지빈의 일거수일투족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 왔던 이광수가 그의 쇼핑목록에서 발견한 수상한 물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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