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뜻깊은 어린이날 선행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올해로 100주년인 어린이날을 맞아 데뷔 10주년이 된 배우 김고은이 저소득층 환아들에게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5일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 일회성 아닌 연속성에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의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이후 꾸준히 선행을 해온 김고은은 "여러 환아들에게 소중히 쓰였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고 마음의 큰 울림을 받았다.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바라보며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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