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개봉 3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1000만까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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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3일만에 국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이날 오후 12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115,002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같은 기록이다. ‘엔드게임’은 국내 13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멀티버스 속,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 엘리자베스 올슨, 레이첼 맥아담스, 베네딕트 윙 등이 출연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4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t16@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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