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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왕' 노지심, 떠돌던 조폭영입설에 "방황하던 시기.."(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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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프로레슬링 선수 노지심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5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는 '[노지심을 만나다] 공사장 투잡 뛰며 아시아 챔피언...양평에 칩거 중인 65세 박치기왕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치기왕'으로 유명한 프로레슬링 선수 노지심은 현재 양평에서 생활 중이다.



먼저 노지심은 항간에 떠돌았던 '조폭 영입설'에 대해 "있었다.
24살 때 그런 길로 유혹이 있었다.
왜냐하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먹고 살아야 하니까 좀 방황을 하던 시기가 있었다(실제 조직 생활한 건 아니다). 결국 잡혀왔다.
그 뒤로 다른 길로 안 나갔다"고 이야기했다.



배고픈 시절도 있었다.
그는 "인기가 좋으면 매치는 그만큼 된다.
인기가 떨어지면 매치가 성사가 잘 안되고 운동을 좋아하지만 돈을 벌어야 되니까 아르바이트도 하고 회사를 다니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 경기당 평균적으로 7번의 박치기를 했다는 노지심은 연습 때는 그 이상을 했다고. 그렇기에 1600번 이상의 경기로 박치기만 5만 회 이상을 했다.
후유증으로 머리 흉터를 보여준 그는 비가 오면 통증도 느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지심은 양평 거주 이유로 "공기가 맑고 산을 좋아한다"며 "프로레슬링 준비를 하고 있다.
부흥을 일으켜야 될 것 같다"고 미래를 약속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유튜브 근황올림픽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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