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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연예계 데뷔 무산되더니…"취하니까 청춘이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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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정리한 후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취하니까 청춘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지인과 함께 술자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눈웃음을 지으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다른 영상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어 기분이 좋은 듯 손인사도 건네 눈길을 끈다.
이날 그가 공유한 일상은 와이블룸과의 전속계약 해지 직후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3개월 만에 소속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알린 그는 “오롯이 연기만으로 제 20대를 바쳐 시간을 보내기엔 스스로 아직 준비가 아무것도 안된 상태여서 많은 분이 ‘언제 작품 활동에서 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게 저한테는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현재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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