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화 역사 쓴 영화배우 강수연…7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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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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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별세했다.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던 강수연이 끝내 숨을 거뒀다. 배우 강수연. 사진=뉴스1 1966년, 연기자로 데뷔한 강수연은영화 '고래사냥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로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한 후 한국 영화거장 임권택 감독을 만나 영화 '씨받이'(1986)로 한국 배우 최초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영화계 산증인이자 역사를 써내려간 그의 연기는 브라운관에서도 빛났다. 강수연은'주리'(2013) 이후 10년 만에 넷플릭스 영화 '정이'로 복귀,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 장 장례위원회를 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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