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X지수, 필라테스 강사로 삶 변화한 걸그룹 출신들(화보)

AOA 출신 유나와 타히티 출신 지수가 바디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유나와 지수가 블랙 컬러의 바디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나와 지수는 단발 헤어스타일링과 비슷한 디자인의 의상으로 매치해 시스터룩을 연출했다.

다른 사진 속 유나와 지수는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꽃가루를 날리며 미소지었다.
걸그룹 출신인 만큼 다양한 표정과 감각적인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다.

인터뷰에서 유나와 지수는 "걸그룹 활동을 했던 공통점도 있지만 우리는 필라테스를 통해 친해졌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며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김다운 사진작가는 "획일화 된 바디 콘셉트가 아닌, 무대 위에 있던 유나, 지수의 모습들도 함께 담고 싶었다"며 "과거의 연예인의 삶과 현재의 모습인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내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