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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400만 돌파 목전이지만 하락세…천만 관객 불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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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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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코로나 이후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달성했지만,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마블 신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11일 오전 기준, 누적관객수 381만 4083명을 달성했다.
지난 4일 개봉해 개봉 8일만에 4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닥터 스트레인지2’는 개봉 첫날 7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시 마블’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나 지난 10일에는 14만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두 날짜 모두 평일이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첫날 71만 명, 개봉 나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첫주 주말에만 171만 관객을 모았다.
그렇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갈수록 주춤하는 모양새다.
영화의 평 또한 전작인 ‘닥터 스트레인지1’(2016)에 비해 낮은 평점 7점대로, ‘닥터 스트레인지2’ 감독이자 공포 영화물의 거장 샘 레이미의 호러 연출에 대한 호불호, 캐릭터의 설득력 부족 등 다양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럼에도 ‘닥터 스트레인지2’는 84%의 예매율을 보이며 극장가에 활력을 다시 가져왔다는 평을 받고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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