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박칼린 "소음에 예민, 은행직원 손잡은 적도" 오은영 "미소포니아로 보여" [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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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공연연출가 겸 뮤지컬 배우 박칼린이 일에 집중하며 치열하게 살아오느라 놓쳐온 것들을 깨달았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뮤지컬계의 카리스마 박칼린이 출연해 고민인 듯 고민 아닌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행복할 리가 있어? 이런 눈으로 본다. 오은영 박사는 "우리가 수명이 100세 시대인데, 모두 생각해볼 것은 나머지 반의 인생, 우리가 무엇을 부족하다고 느끼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라면서 사전 인터뷰를 언급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박칼린은 "귓가에 왱왱 모기 소리가 들린다면?"이라는 질문에 "잡고 잔다"고 답했다. 이어 " 오 박사는 "미소포니아라는 용어가 있다. 그는 "나는 안 들리는 소리도 불편하다. 오 박사는 예민한 그녀가 일에 최대한의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정서적 거리를 두는 걸 눈치챘다. 박칼린은 "수많은 관객이 관람하는 공연이고, 사람들과 많이 보게 되는데 작품 끝나면 안 본다. 오박사는 "대인관계도 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같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채널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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