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송지효, 엎드린 채 인터뷰하는 돌발행동

배우 송지효가 '별똥별'에서 활약한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에는 그동안 박정민, 서이숙, 윤병희, 김슬기, 이기우, 강기둥, 이상우, 채종협, 오의식 등이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되는 7회에는 송지효가 인기 배우 송지희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사진 속 송지효는 극중 온스타일보 연예부 기자 조기쁨 역의 박소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주위를 압도하는 배우 포스가 탄성을 자아내는 한편 박소진 앞에서 취하고 있는 송지효의 돌발 행동이 시선을 강탈한다.
송지효는 박소진 앞에서 보란 듯이 테이블에 엎드리면서 일명 '눕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에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박소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신경전이 흥미를 자극한다.

송지효의 특별 출연은 '별똥별' 연출자인 이수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이수현 감독과 인연을 맺은 송지효는 특별출연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의리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별똥별'은 밤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