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비연예인 연인과 6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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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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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둘이 아닌 하나 돼 의지하며 살겠다"
[더팩트|박지윤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김민수·46)가 오는 6월 결혼한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 2장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며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게시 글에 따르면 돈 스파이크의 결혼식은 오는 6월, 주변 지인들과 일가친척들을 모시고 진행된다. 끝으로 돈 스파이크는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라고 소개하며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다. 저희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1977년생인 돈스파이크는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가수 김범수 나얼 린 박효신 신승훈 등 여러 가수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지난해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돈 스파이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돈스파이크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입니다. 악필이어서 손 편지는 힘드네요. ^^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합니다. 이에 돌아오는 6월 주변지인들과 일가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새신랑 김민수- [연예부 | ssent@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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