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양상국, '진격의 할매' 출격…세상 떠난 父 그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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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진격의 할매’를 찾는다. 24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양상국은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진격의 할매’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인생 후배의 고민을 듣고 지혜로운 해결법을 제시하는 포맷의 토크쇼다. 절친한 MC들의 케미스트리와 매운 입담, 화제성 높은 게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양상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난 3월 별세한 아버지를 언급했다는 전언이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멀리서 많이 걱정해주시고 코로나 시국에도 달려와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꼭 다 갚으며 살겠다”고 인사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부친이 세상을 떠난 지 2개월여가 지난 가운데, 그가 털어놓은 고민을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KBS2 ‘개그콘서트’에서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펼치며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이후 ‘인간의 조건’, ‘우리동네 예체능’, ‘소사이어티 게임’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지난 1월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진격의 할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상국이 출연하는 ‘진격의 할매’는 오는 3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아츠로이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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