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경란, 누가 준 꽃다발이길래…떨어진 꽃 못 버리고 "안쓰러워"[★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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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일상을 공유했다. 김경란은 24일 자신의 SNS에 “채소 아니고 꽃다발에서 떨어진 꽃얼굴들. 너무 안쓰러워서 담아놓았는데 언제까지 버텨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떨어진 꽃송이를 그릇에 담아 촬영한 것이다. 김경란은 버릴 법도 한 꽃송이를 소중히 보관해, 그에게 꽃다발을 준 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경란은 2015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MBN ‘우리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김경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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