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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칸 등정기 '브로커', 외신 평가 박했다…英 가디언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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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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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첫 번째 칸 등정기이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등의 스타 배우가 총출동한 영화 ‘브로커’가 26일(현지시간) 공개된 이후 외신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브로커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한국 스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국내 영화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영국 일간 가디언은 브로커에 평점 5점 만점에 2점을 주며 혹평을 가했다.
가디언은 “근본적으로 어리석고, 지칠 정도로 얕다”면서 “버려진 아이를 판매하는 브로커 캐릭터는 현실 세계에서 소름 끼치고 혐오스러운 사람들이며, 영화는 이들을 그저 사랑스럽고 결점 있는 남자로 묘사한다”고 괴리감이 크다는 감상이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도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의 가장 실망스러운 작품일 수 있다”며 가디언과 마찬가지로 평점 2점을 줬다.
이 매체는 등장인물들이 우산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두고 “진부한 낭만적 표현”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또한 미국 연예매체 더랩은 “영화의 형식적인 요소와 매끈하지 않은 이야기 사이에서 이상한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이 밖에 영화제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는 브로커에 평균 평점 1.9점을 줬다.
다만 미국 버라이어티는 “관객이 아이를 사고파는 일에 공감하게 하며, 가장 인간적인 결론까지 따라가게 만든다”고 몰입감이 높았다고 호평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브로커와 다르게 평균 평점 3.2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브로커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한 아기를 두고 인연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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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은(아이유)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상우 기자 ks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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