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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솔라, 당당함+카리스마 '다다다' 갖춘 '찐 텐션' 출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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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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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걸그룹 루나솔라가 ‘찐 텐션’을 예고하며 가요계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멤버 태령은 모친상의 슬픔을 딛고 루나솔라 완전체 컴백을 함께 했다.
7일 오후 2시 걸그룹 루나솔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온라인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쇼케이스에서 루나솔라 멤버 이서, 태령, 지안 , 유우리가 참석했다.
루나솔라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솔라 : 파이어(SOLAR : flare)’로 데뷔했으며 7개월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 ‘솔라 : 라이즈(SOLAR : rise)’로 컴백했다.
멤버 태령은 지난달 25일 모친상을 당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다.
루나솔라는 새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잠시 중단했지만 태령은 슬픔을 딛고 완전체 컴백에 함께했다.
쇼케이스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태령은 슬픔 속에서도 타이틀 곡 ‘다다다’ 안무를 창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다다’ 안무의 킬링포인트는 댄스 브레이크가 있다.
저와 유우리가 창의력을 발휘해서 안무를 짜봤다.
그 부분을 킬링포인트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엔딩 요정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했다.
태령은 “엔딩 요정 표정을 많이 연구했다.
첫 데뷔무대에서 엔딩 요정을 이었다.
많이 연구했으니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면서 “이서 언니처럼 앨범에 제 이름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포인트 안무를 창작했는데, 안무만 창작해도 올라가지는 않더라. 너무 속상하다.
작사.작곡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또 저는 OST 불러보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루나솔라의 쇼케이스는 데뷔 후 첫 쇼케이스다.
지안은 “데뷔 때 쇼케이스를 못해봤다.
쇼케이스 처음으로 해서 색다르고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고 유우리도 “쇼케이스 너무 떨리지만 다같이 화이팅하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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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는 ‘루나솔라’ 팀명에 대해 “달이라는 루나와 태양 솔라를 더한 말이다.
달의 시크하고 청초한 매력, 태양의 열정적이로 밝은 매력이 더해졌다”면서 “루나솔라 팀명은 대표님이 정해주셨다.
저희 연습생 때부터 나중에 루나솔라라는 팀으로 데뷔할거야 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틀 곡 ‘다다다’에 대해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벗 선배님들의 ‘루키’ 등을 연출해준 신희원 감독님께서 저희와 작업을 해주셨다.
스토리텔링과 디렉팅을 완벽하게 도와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나 자체로 멋있어’ 라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루나솔라만의 멋지고 신나는 하우스쇼를 펼치는 모습이 나온다.
있는 그대로도 멋지다라는 것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유우리는 “지안이 씬때 시리얼을 뿌리는 장면이 있었다.
저와 이서 언니가 지안이 위해서 시리얼을 뿌렸다.
시리얼이 너무 맛있게 생겼다.
근데 시리얼을 뿌리고 다시 모아서 뿌려야되는 줄 모르고 먹었다.
또 먹은 시리얼이 떨어진 걸 다시 주웠던 시리얼인줄 몰랐다.
그날 별 탈은 없었지만 재밌던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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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솔라 멤버들은 이날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우리는 “제가 루나솔라 마지막 멤버인데 지안이를 보고 언니인 줄 알았다.
그때는 흑발이었고 언니같았다.
처음에 왔을 때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지안은 “이서언니가 조그맣고 외소해서 되게 작은 치와와 같은 사람이 있었다.
매일 ‘지안아~’하고 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억에 난다”고 했다.
이서도 “태령이가 합류했을 때 굉장히 바빴다.
월말 평가를 준비하고 있어서 정신없고 바쁜 상황이었다.
의자에 앉아서 진행됐던 안무를 습득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굉장히 창백하게 하얗고 핫핑크 오프숄더를 입고 춤을 추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태령은 “유우리는 너무 인형같았다.
유우리도 진짜 하얗고 눈이 얼굴의 반이다.
정말 인형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서는 “데뷔 후 6~7개월 공백기를 가졌다.
두 번째 앨범 나갈 때는 루나솔라라는 팀 이름 네 글자만 새기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작지만 큰 바람이 있다면 저희 제목이 ‘다다다’고 내용도 ‘다 내가 이룰거야’라는 뜻이다.
1월 1일에는 좋은 노래를 들어야 잘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1월 1일에 저희 ‘다다다’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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