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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故김인혁 아픔 모르면 입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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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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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고(故) 김인혁 추모글에 악플을 단 이들을 향해 분노를 표했다.


홍석천은 지난 4일 숨진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소속 김인혁 선수의 비보를 접하고 "말 한마디 하기 힘든 요즘 그 비겁함에 또 한 명의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을 공격하고 차별하고 죽음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의 잔인함은 2022년 지금 이 땅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인 홍석천. 사진=뉴스1

홍석천의 추모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아웃팅, 고인모독' 등의 표현을 쓰며 홍석천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7일 "악플러들한테 한 마디 하자"라며 "악플 다는 인간들은 글 이해력도 없는 거냐. 무슨 아웃팅이고 무슨 고인모독이냐. 다르다는 말 뜻이 동성애자라는게 아니라 보통이 생각하는 남자배구선수와는 조금 다른 자기표현 방법 때문에 온갖 악플과 스트레스를 견뎌야 했던 인혁이의 아픔을 얘기한 건데. 이제 나를 공격하네"라며 기가 찬 마음을 표출했다.


그는 "커밍아웃하고 22년동안 수많은 악플을 견뎌왔는데 이젠 나도 할 말은 해야겠다.
악플러들 네들은 살인자야. 이젠 참지 못하겠다.
고인과 고인 가족을 더 힘들게 하지 말고"라며 "이제 그만해라. 경고한다.
인혁이가 그동안 어떤 일들을 당했는지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모르면 잠자코 입 다물고 있어라. 네들 손끝에서 시작된 칼날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갔는지 난 분명히 기억할 거다"라며 분노했다.


홍석천은 "악플방지법이든 차별금지법이든 시스템이 안 돼 있다고 맘껏 손가락질 해도 되는 건 아니다.
그 칼날이 네들 자신을 찌르게 되는 날이 올 거다.
다시한 번 말하지만 악플러들 네들은 살인자야"라고 적으며 악플 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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