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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싱하이밍 만나 "北무력도발에 中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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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연이은 북한의 무력도발을 놓고 국민의힘이 중국에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중국의 국가 이익에도 부합한다"며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올해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했다.
한반도 안보 환경이 많이 우려된다.
북한의 무력 도발이 이미 임계점을 넘고 있다"며 "상호존중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중 관계를 만들기 위한 긴밀한 공조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년간 중국은 대한민국의 제1 교역국이었던 만큼 경제 분야의 협력도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한중 간 경제 협력 더 강화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당나라 왕지환 시인이 쓴 '등관작루'를 언급하며 "천 리 너머를 바라보려고 다시 한 층 누각을 오른다는 시 구절인데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중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는 크게 발전해왔다"며 "정 비대위원장이 말씀한 왕지환이 쓴 시처럼 새로운 시점에서 보다 앞을 내다보며 양국 관계를 좋게 이끌어가야 할 시점이다.
같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또 "앞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인도 밑에 중국은 차후, 제2의 100년 목표 실현하기 위해 잘 노력하겠다"며 "중국이 보다 개방될 것이고 보다 경제적으로는 여러 가지 좋은 조치 펼쳐나가겠다.
잘 협력해서 세계 경제의 불안을 극복하고 우리 양국은 경제가 좋게 발전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반도는 중국과 연결돼 있다"며 "한반도 평화 실현되는 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불안한 정세에 우리도 걱정스럽다.
우선 냉정하게 하고 서로 자극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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