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민주평통, 윤석열 정부의 자유, 민주, 평화통일정책의 밑거름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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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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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에 응할 수 있는 분들 중심으로 자문위원 재편, 정상화 할 것” “민주평통,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기능하는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 재외동포들의 통일에 관한 의견 듣고 대통령께 전달” 윤 대통령, 40년 지기이며, 핵심 측근인 석 처장에게 임명장 직접 수여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신임 사무처장은 14일 “민주평통 본래의 기능에 맞게 대통령의 자문에 응할 수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들을 재편, 정상화해 민주평통이 윤석열 정부의 자유와 민주, 평화통일정책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석 처장은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기능하는 기관으로서 헌법 제92조에 그 설치근거가 나와 있는 헌법기관”이라며 “항상 각계 원로로부터 길거리 시민에 이르기까지 자유의 가치를 중시하며 민주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과 재외동포들의 통일에 관한 의견을 널리 듣고 대통령께 전달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석 처장은 법무부 법무과장,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통일법령정비와 재외동포 지원, 북한이탈주민의 국내정착을 지원한 경력이 있다. 또 2013년 공직퇴임 후 변호사로서 지금까지 10년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북한주민 인권증진과 민주평화통일 운동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과 서울법대 동기이며 ‘40년 지기’인 석 처장은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대외협력특보를 맡아 윤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핵심측근이다. 석 처장은 검사출신이지만 검사 티가 전혀 나지 않고, ‘사람 냄새’가 나는 소탈하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황용호 선임기자 dragon@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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