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비용추계분석] 보수는 재정수입 감소, 진보는 재정투입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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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금보령 기자]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30일 간 발의된 법안 중 추계 비용이 높은 상위 1~10개를 분석한 결과 진보 정당에서는 재정 투입 법안이, 보수 정당에선 재정 수입 감소 법안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재정 규모가 큰 법안 대부분은 국민연금법, 기초연금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복지 관련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발의가 많았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지난 5월 김회재 민주당 의원은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 세수 감소 법안은 국민의힘에서 발의가 눈에 띄었다. 현 정부에서 세수 감소로 추계된 상위 10개 법안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발의 법안이 각각 5개를 차지했다. 김두관 의원 측은 "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많이 감소했다"면서 "급여생활자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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