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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美 해리스 부통령 접견…"북미 대화 공백 장기화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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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각)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 중국, 아시아계 증오범죄, 중미 북부 3국·멕시코 문제, 글로벌 백신 협력, 우주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는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의 대북정책을 자세히 설명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이 평가하고, '북미간 대화 공백이 장기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제적 분야나 협업이 가능한 분야 등에 대해 입장을 공유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양국 신기술 협력과 관련, SK배터리 공장 방문 계획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백신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공급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고, 양측은 상호 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간다는 데 공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이 책임을 맡고 있는 중남미 북부 3국 문제와 관련 지역 상황을 공유했고, 문 대통령은 해당 지역의 빈곤, 치안 및 이민 문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문 대통령은 아시아인 증오범죄와 관련, 250만 재미 동포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양측은 '
아르테미스 약정' 가입을 계기로 양국간 우주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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