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구조된 유실·유기동물 13만마리…21%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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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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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지난해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이 13만여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반려동물 등록, 유실·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동물영업 현황 등을 바탕으로 한 '2020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23만5637마리다. 동물등록번호는 무선식별장치(내장형·외장형), 등록인식표 형태로 받을 수 있는데 반려견 수요자의 58.9%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선택했다. 반려견을 등록할 수 있는 대행 기관은 3690개가 지정돼 있으며 동물병원이 92.7%, 동물보호센터가 4.6%를 차지했다.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은 분양 29.6%, 자연사 25.1%, 안락사 20.8%, 소유주 인도 11.4%, 보호 중 10.4% 순으로 처리됐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은 8개 업종이 있으며 업체 수는 1만9285개, 종사자 수는 2만4691명으로 집계됐다.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감시원은 413명이며 98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본부 관계자는 "유실·유기 동물 예방을 위한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자체·동물보호단체·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확대하는 동시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