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준석 리스크' 사실상 해소…몸푸는 당권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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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권현지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둘러싼 법적 리스크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가 추가로 결정되면서 당내 당권주자들의 몸풀기도 본격화되고 있다. 전주혜 비상대책위원은 7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정진석 비대위가 가처분 결정 때문에 중요 사항에 대해서 아무것도 정식으로 논의를 못 하는 상황이었다"며 "가처분 결정에 따라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비대위나 지도부에서 차기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어느 정도의 플랜을 갖고 할지 준비하고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권주자들도 서서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라디오에선 벌써부터 신경전도 감지됐다. ![]() 원외 당권주자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권도전을 선언한 5선 조경태 의원, ‘신윤핵관’으로 불리는 윤상현 의원, ‘이준석 리스크’ 여파로 2선으로 후퇴한 권성동 의원, 정진석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도 차기 당권주자들로 거론되며, 권영세 통일부 장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차출설도 나온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국회 부의장 사임을 결심한 만큼 후임 부의장 선출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전 대표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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