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증시, 개인 '사자'에 장 초반 강세

1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0포인트(+0.33%) 상승한 3142.18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33% 상승한 3142.18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개인이 '사자'를 취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0포인트(+0.33%) 상승한 3142.18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 홀로 2088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4억 원, 1109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3.21포인트(+0.32%) 오른 992.6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778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3억 원, 145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12%), 네이버(+1.43%), 삼성전자우(+0.13%), LG화학(+2.34%)이 상승 중인 반면 SK하이닉스(-0.71%)는 하락을 보이고 있다.

업종은 석유와 가스가 8% 가량 상승 중이다. 또한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출판이 3~4%의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우주항공과 국방, 문구류, 무역회사와 판매업체는 1%가량 하락을 보이고 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