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공사 추락사망자 올해만 다섯명…현장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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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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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올해에만 아파트 외벽 색칠 작업 등을 할 때 쓰는 달비계 추락 사고가 다섯 차례나 발생하자 정부가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달비계를 사용한 아파트 등 외벽 도장·보수 작업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감독을 12일부터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부터 3주간 달비계를 쓰는 건물 외벽 작업 현장을 최우선으로 긴급 패트롤 현장점검, 감독을 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긴급 점검에서 불량 현장이 포착되는 즉시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연계 시행하고, 위법사항을 적발하면 엄정한 사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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