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뉴스

[리얼미터] 文 국정수행 지지도 33.4%로 최저치 기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182357090899.jpg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33.4%로 전주 대비 1.2%P 하락했다.
리얼미터 주간집계 기준으로 기존 최저치인 34.1%(3월 3주차)보다 0.7%P 낮은 수치다.
부정평가는 0.5%P 상승한 62.9%로 조사됐다.
이전 최고치인 62.5%보다 0.4%P 높은 수치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 차이는 29.5%P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를 보였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3%P 상승한 39.4%를 기록했다.
6주 연속 상승세로, 당 출범 이후 최고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6%P 상승한 30.4%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9.0%P로 4주 연속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최대 격차는 10.7%P(3월 4주차 조사)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6,362 / 1131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